수상한 차

회사까지 제한 시간안에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찬 윌터는 새벽에 자신의 뒤를 따라오고 있는 차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도 못한 채, 급한 걸음만을 재촉할 뿐이었습니다. 차가 윌터 앞에 섰을 때에도 윌터는 멈추지 않았는데요. 손전등이 그를 향해 비치자 그제야 뒤를 돌아본 윌터였습니다. 눈도 제대로 뜰 수 없을만큼 강렬했던 밝은 불빛에 시린 눈을 찌뿌리며 주위를 살피기 시작한 그는 불빛의 근원지를 찾으려 합니다. 과연 누가 윌터를 비추고 있던 걸까요?